반응형 SMALL 집경전구기2 경주 집경전구기, 집경전터 집경전 구기 비석 집경전은 조선의 창업자 태조 이성계의 어진이 있던 곳이다. 구기라 함은 '옛터'란 뜻이다. 즉, 지금은 없다란 뜻이다. 최초 조선을 건국하고 태조의 어진은 4곳에 봉안되었다. 관향인 전주에 경기전, 고향인 영흥에 선원전, 그리고 옛 서울인 경주의 집경전과 개성의 목흥전에 각각 어진을 봉안하였다. 태조는 1398년 판삼사 설장수를 시켜 자신의 영정을 계림부에 봉안하게 하니 이를 어용전이라 불렀다. 그 후 세종 24년(1442년)에 전주 경기전, 평양 영숭전과 같이 경주 어용전에 집경전이란 전호를 내리고, 전지기 2명을 두었다. 경기전은 집경전의 규모를 본떠 세웠다. 집경전은 조선 전기 경주의 초고 성역이었다. 부윤이 부임하면 이곳부터 배향하였고, 관찰사가 순찰할 때도 마찬가지였다. 1.. 2021. 9. 27. 경주 집경전구기, 집경전터 집경전 구기 비석 집경전은 조선의 창업자 태조 이성계의 어진이 있던 곳이다. 구기라 함은 '옛터'란 뜻이다. 즉, 지금은 없다란 뜻이다. 최초 조선을 건국하고 태조의 어진은 4곳에 봉안되었다. 관향인 전주에 경기전, 고향인 영흥에 선원전, 그리고 옛 서울인 경주의 집경전과 개성의 목흥전에 각각 어진을 봉안하였다. 태조는 1398년 판삼사 설장수를 시켜 자신의 영정을 계림부에 봉안하게 하니 이를 어용전이라 불렀다. 그 후 세종 24년(1442년)에 전주 경기전, 평양 영숭전과 같이 경주 어용전에 집경전이란 전호를 내리고, 전지기 2명을 두었다. 경기전은 집경전의 규모를 본떠 세웠다. 집경전은 조선 전기 경주의 초고 성역이었다. 부윤이 부임하면 이곳부터 배향하였고, 관찰사가 순찰할 때도 마찬가지였다. 1.. 2021. 8. 30. 이전 1 다음 반응형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