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SMALL 안장헌2 국립경주박물관특별전-천년 묵은 옛터에 풀은 여전히 새롭네(사진전) 2 전시실을 끝무렵에 가다보면 석굴암 형태를 모방한 전시실을 보면 된다. 여기 석굴암 사진은 모두 한석홍선생 작품이다. 석굴암 본전불 등 경상도 말로 등드리라 칸다. 실제 부처님 등드리를 보면 무한한 감동이다. 그냥 감탄사만 나오며 한동안 아무말이 없게 된다. 나도 갓스무살때 딱 한번 본존불 뒤를 돌아나오면서 부처님 궁디 함 만지고 나왔다. 그런 인연으로 올해 결혼식 날 잡아놓고 석굴암에 들러 유리창 너머 부처님을 보고 결혼합니데이카고 인사하고 나왔다. 앉아있는 부처님이 서도 안 닿을만한 높이다. 입구의 사천왕 각각 동서남북을 가르킨다 관세음보살 그냥 경이롭다. 달마상과 지징보살 달마상과 지장보살(맞나?) 마주보고 있다고한다. 천장쪽에 있어 사진찍을 각이 잘 안 나온다고~ 앞에서 기념 촬영.. 2021. 8. 14. 국립경주박물관 특별전시-천년 묵은 옛풀은 여전히 새롭네(문화재사진전시회) 1 경주 박물관 특별 전시관에서 문화재 사진 전시회를 하고 있다. 천년 묵은 옛터에 풀은 여전히 새롭네 란 타이틀이다. 이 제목은 서거정의 경주십이영(慶州十二永)의 분황폐사에서 싯구절을 따왔다. 세부분으로 전시를 분류했다. 왕경의 사찰, 남산의 사찰, 석굴암이다. 사진을 보면서 어디일까 맞춰보면서 감상해보자~ 이 사진은 고선사지가 덕동호에 수몰되기 전의 원래 있던 자리다. 칼라로 볼 수 있는 진기한 사진이다. 현재는 경주박물관에 있다. 이 사진을 찍을 때 조명을 잡아준 기억이 난다. 2019년 11월쯤이지 싶다. 해가 뉘엇뉘엇 넘어갈 무렵이다. 삼불사의 삼불은 이제 햇빛에 의한 변화무쌍한 표정을 볼 수가 없다. 보존을 위해서 누각으로 덮었기 때문이다. 해가 들어올때의 그 표정을 이젠 실제로 볼 수 없다. .. 2021. 8. 14. 이전 1 다음 반응형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