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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연두가 초록으로 바뀌는 계절이며, 오월의 신록으로 가는 길~
경주에서 조용히 싱그러움을 만끽할 수 있는 곳.
요즘 황사가 심해 하늘이 누렇지만, 맑은 날 오면 정말 풍광이 깨끗하다.

금장대 가는 길 서천 수변 공원에 노오란 유채꽃이 폈다.
올핸 날이 더워 꽃도 빨리피고, 초록잎새도 빨리 나온다. 예년에 비해 10일정도 빠른 듯하다.


길게 늘어진 버드나무 가지도 초록초록하고
노란 유채꽃과 함께 좋은 풍경을 준다.

데크와 밴치를 만들어 놓아서 산책도 좋고 쉬기도 좋다












예전 형산간 연등 축제를 할 때
황포돗대를 달고 배를 애기 청소에 띠웠더랬습니다.
그 이후 나룻배를 여기에 정박 시켜놓았어요.
누군가 여기서 사진 촬영을 하고 가서 부터
sns에 사진 맛집이라고 소문이 나기 시작했답니다.


모델은 각시가 수고해주셨습니다.






여긴 동국대 경주캠(요새 wise캠으로 바꼈단다) 인근에 있다.

예전엔 중앙선이 옆으로 지나갔다. 2021년 12월 27일까지 운영했다.
30분정도면 충분히 돌아 볼 수 있는 곳이다. 금장대까지 천천히 보고와도 1시간이 채 안 걸린다.
음료나 간단한 먹거리는 사오자. 주변에 파는 곳이 없다.
차를 가져와도 차 댈곳은 넉넉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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